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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휘 버전의 "심야식당" 곧 개봉

criPublished: 2019-07-26 08: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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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양가휘(梁家輝)가최초로연출한영화"심야식당(深夜食堂)"이8월30일개봉한다.영화는오리지널따뜻한중국맛으로초가을첫음식힐링을선사한다.일본만화가아베야로의동명만화를각색한영화는눈에띄지않는골목에서중년의아저씨가늦은저녁에만가게를열어손님들에게맞춤형요리를해주는이야기를다룬다.밥한그릇에하나의이야기가담겨져있고반찬한그릇에한사람의인생이담긴"심야식당"은늦은밤귀가하는도시인들을따뜻하게위로해준다.

배우와 감독을 겸한 양가휘는 두가지 신분을 넘나들면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을 파악하고 이를 배우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해 인물마다 생동하고 실감나게 표현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아저씨 캐릭터를 만화와 비슷하면서도 중국인들의 중후한 매력을 보여주는데 힘썼다고 그는 전했다.

양가휘첫연출작으로기대를모으고있는"심야식당"은화려한출연진으로연일화제였다.양가휘와류도가주연을맡고양우녕(楊祐甯),위진(魏晨),김연령(金燕玲),장립(張立)등배우들도출연한다.이외에등초(鄧超),팽우안(彭于晏),장문려(蔣雯麗)가특별출연한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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