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중국계 미국인 부부 아카데미 수상작 "프리 솔로"

criPublished: 2019-03-21 15: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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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에 태여난 알렉스 하놀드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11세 때부터 실내 암벽을 오르기 시작했고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을 다니다가 요세미티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고봉을 등정하느라고 낙제해 중퇴하였으며 등산경력이 20여년인 베테랑이다.

다큐에 나오는 엘 카피탄은 깎아지른듯한 암벽으로 유명하며 세계 등반등급체계인 `요세미티 십진법 체계`(YDS)에 따르면 5.12b 등급에 해당한다. 5등급 이상은 수평으로 노출된 곳이 없으며 로프와 확보물 등이 필요한 전문등반 코스를 의미한다. 하놀드는 등반 전문가가 전문 암벽 장비를 가지고도 힘들다는 최고 난이도의 절벽을 맨손으로 오른 것이다.

알렉스 하놀드는 20년 등반 경력 중 6~7년을 엘 카피탄 등정을 위해 쏟아부었으며 2년동안 수 없이 반복해서 장비와 로프를 장착한 채 엘 카피탄 벽을 오르면서 하나하나 손으로 잡아야 할 위치, 확보해야 할 포지션 등을 암기했고 마침내 편하고 능숙하게 오를 수 있게 된 후에 장비없는 맨몸의 "프리 솔로"(free solo) 클라이밍을 시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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