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중국첫문화첩보&국보관련드라마"國寶奇旅"종영

criPublished: 2019-03-01 12:39:16
Share
Share this with Close
Messenger Pinterest LinkedIn

절강(浙江)위성방송과강소(江蘇)위성방송에서2월6일시작한중국첫항일전쟁문화첩보국보관련드라마"국보기려(國寶奇旅)"가쿨내진동하는장교임홍의(任弘毅)역의류엽(劉燁)과국보복원가주약사(周若思)의원산산(袁珊珊)커플을지칭하는"보물커플","주약사질투진화기"등다양한화제를낳고28일종영했습니다.

"국보기려(國寶奇旅)"는강소성문화예술계연합회주석장검화(章劍華)의장편기록문학“고궁(故宮)삼부곡”중두번째인"승재(乘載)"를각색한드라마로다수의내용은역사사실에기반했습니다.

1931년 9.18사변이후 일제는 문화재 약탈과 문화 침략을 서둘러 중화의 정신적 보루를 완전히 파괴하려 했습니다. 고궁박물원 사람들은 중화민족의 문화보물을 보호하기 위해 문화재를 남방으로 옮기기로 했으며 철혈군인 임홍의와 고궁박물원에 근무하는 국보 복원가 주약사를 핵심요원으로 하는 문화재 남진팀은 "목숨은 잃어도 문화재는 절대 잃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국보들을 지켜냈습니다.

일본이중국을침략하던당시고궁박물원은문화재를2만여상자로나누어다섯번에걸쳐운반했습니다.그렇게신무문(神武門)광장에서출발한고궁의문화재들은15년동안수백만명이목숨을걸고운반하고숨긴덕분에끝끝내파손되거나분실된문화재가한점도없이전부그대로고궁박물관에돌아올수있었습니다.

Share this story on

Messenger Pinterest Linked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