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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버전의 '레미제라블' 베이징서 초연

criPublished: 2024-01-31 16: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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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국-프랑스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화희극(央華戲劇)이 제작하고 프랑스 장 벨롤리니 감독이 연출, 중국 실력파 배우 류예(劉燁)가 주연을 맡은 연극 '레미제라블'(비참한 세계)이 1월26일부터 28일까지 베이징바오리극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프랑스 문학거장 빅토르위고의 동명원작 중문버전인 '레미제라블'(비참한 세계)은 이번에 중국-프랑스 문화관광의 해 프로젝트에 입선해 최초로 중국무대에 올려졌다.

약 210분간 현대의 화려한 무대 디자인을 배경으로 중-프 예술가들이 함께 원작의 진수를 그대로 보여준 이 작품은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작품은 베이징 초연에 이어 전국 순회공연에 들어갈 예정이며 올해 11월 프랑스 몽펠리에 '배우의 봄' 예술제에도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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