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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대통령 "시진핑 주석 브라질 방문 기대,양국 협력 심화 논의할 것"

原创Published: 2024-11-16 14: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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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7일,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CGTN의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곧 있게 될 시진핑 주석의 주요 20개국(G20) 리우 정상회의 참석, 브라질 국빈 방문에 대해 기대가 크다며 이번 만남이 수교 후 가장 중요한 만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룰라 대통령은 중국의 발전과 현대화 수준을 높이 평가하며 "롤모델 국가"라고 치하했다. 그는 "브라질과 중국의 경제·무역·인문 분야 협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는 세계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의 방문에 대해 룰라 대통령은 "양국간 장기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구축을 검토하겠다"며 양국 협력을 계속 심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룰라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와 관련해 '기아·빈곤 퇴치를 위한 글로벌 연맹'을 발족하고 에너지전환과 기후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브레턴우즈체제를 재검토해 국제금융기구가 개발도상국에 더 잘 봉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룰라 대통령은 특히 전기차와 초특고압 송전 기술 등 면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언급하며 브라질의 재산업화와 녹색 전환 계획에서의 중국의 역할에 대해서도 극찬했다. 그는 이런 협력이 브라질의 경제발전은 물론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에 대한 중국인들의 사랑과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양국 국민 간의 상호 이해와 우의가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초석임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양국이 인문 교류에서 더 많은 성과를 거둬 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만드는 데 함께 기여할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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