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유전 누적 생산량 10억 톤 돌파
중국의 최대 유전인 창칭유전(长庆油田)의 석유와 가스 누적 생산량이 10억 톤을 돌파했다.
네이멍구(内蒙古)의 어얼둬쓰 분지(鄂尔多斯盆地)에 위치한 창칭유전은 매장량의 95% 이상이 저투과성 석유 및 가스 매장지이다.
올해 들어 창칭유전은 435개의 셰일 오일 시추 작업을 완료하고, 797개의 신규 천연가스정을 가동했다.
창칭유전은 11년 연속 연간 5천만 톤 이상의 안정적인 생산량을 달성하며 중국 유전의 생산량 신기록을 쓰고 있다.
현재 창칭유전의 연간 석유와 가스 생산량은 국내 생산량의 약 6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