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프 고위급 인문교류포럼 파리서 개최
시진핑 국가주석의 프랑스 국빈방문을 앞두고 현지시간 4월30일 중국 공공외교협회와 중앙방송총국, 프랑스 주재 중국 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중·프 고위급 인문교류포럼이 파리에서 있었다.
선하이슝(慎海雄) 중앙선전부 부부장, 중앙방송총국 총국장이 화상연설을 발표하고 브루노•폭스 프랑스국민의회 의원과 루사예(卢沙野) 프랑스 주재 중국 대사, 브루노 파리 프랑스•중국 우호협회 주석, 우하이룽(吴海龙) 중국공공외교협회 회장 등이 포럼에 참석해 연설했다.
중국과 프랑스의 정부관원과 우호협회 책임자, 연구기관 대표, 언론인 등이 양국 관계의 발전과 인문교류 증진, 미디어협력 추진 등 화제로 대화했다.
선하이슝 총국장은 중국과 프랑스의 찬란한 문명은 인류 역사의 긴 흐름 속에서 빛나는 구슬처럼 서로 어울려 빛난다면서 중앙방송총국은 중국과 프랑스의 우의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잘 전하며 양국의 민심의 소통을 꾸준히 추진하고 양국 문명의 벤치마킹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하이슝 총국장은 새로운 역사의 기점에서 중앙방송총국은 프랑스 각계의 벗들과 함께 장원한 안목으로 더 높은 차원에서 보다 아름다운 내일을 그릴것이라고 말했다.
브루노•폭스 프랑스국민의회 의원은 프랑스와 중국의 수교 60주년은 중요한 역사적인 시기라며 1964년 수교해서부터 1997년 전면동반자관계를 구축하고 2004년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 까지 프랑스와 중국의 관계는 줄곧 중국과 서구 대국의 협력에서 앞장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