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싱다다! 2024년 CMG춘완 주제, 로고 정식 발표

토끼해가 끝나가고 곧 용해가 다가오고 있다.

중앙방송총국(CMG)의 "2024년 춘완"은 "룽싱다다(龍行龘龘), 신신자궈(欣欣家國)"를 주제로 하며 혁신적으로 "사상+예술+기술"을 융합시켜 그믐날 저녁 전 세계 중국인에게 화려하고 정채로우며 진솔하고 열정이 넘치는 문화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일 중앙방송총국 용띠해 춘완의 주요 로고도 정식 발표되었다.

용띠해 춘완 주제 중의 한자 "다(龘)"는 《강희사전》에 기재되어 있으며 "룽싱다다"란 용이 날아오르는 모양을 형용한 말이다. 중화민족 5천년의 기나긴 역사 속에서 용은 점차 중화민족의 정신적 상징과 문화부호로 자리매김 했다. 2024년 중앙방송총국 춘완이 한자 "다"를 주제에 넣은 것은 14억 중화 아들딸들이 분발정진해 용처럼 날아오르는 정신적 풍모를 보여주기 위해서이다.

2024년 춘완의 로고 또한 한자 "다(龘)"를 주시각 부호로 하고 전반 디자인은 중국 전통전각예술에서 가장 특색이 있는 한자체를 영감으로 했으며 기개가 있고 웅건한 문화적 기상을 보여주었다.

중앙방송총국의 춘완은 그믐날 저녁 전 세계 중국인들과 함께 즐겁고 역동적인 새해, 생기가 흐르고 희망이 넘치는 갑진(甲辰)년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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