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교부, 국제사회는 팔레스티나 이스라엘 정세 냉각 작용 충분히 발휘해야

10월 12일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 기자회견을 주재했다.

중국 공민 3명이 팔레스티나 이스라엘 충돌에서 조난당한 상황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왕원빈 대변인은 현재 3명의 중국 공민이 충돌에서 조난당한 상황을 확인했고 2명이 실종되고 여러명이 부상했다고 말하면서 조난자에게 침통한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과 부상자에게 진심의 위문을 전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중국의 관련 해외 주재 외교기구는 전폭적으로 협조하여 부상자를 치료하고 조난자 사후 처리를 잘하고 있으며 실종 인원에 대한 수색구조 작업을 독촉하고 모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중국 공민과 기구의 안전을 보장한다고 표시했다.

팔레스티나 이스라엘 충돌 정세와 중국이 발휘하는 작용에 관한 질문에 대해 왕원빈 대변인은 중국은 현재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충돌 정세가 격화되고 많은 무고한 일반인들의 인명피해를 조성한데 대해 가슴아프게 생각하며 팔레스티나 안전과 인도주의 정세가 심각하게 악화된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관련 각측과 소통과 접촉을 계속 유지하면서 전쟁을 중지하고 폭력을 중지하는 것을 추동하며 인도주의 위기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화해와 대화를 적극 추진해 지역 국가 및 국제사회와 함께 팔레스티나 문제의 전면적이고 공정하며 지속적인 해결을 추동하는데서 건설적인 작용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1일 아랍연맹이 긴급 외교장관 회의를 소집하고 팔레스티나 이스라엘 정세를 토론했고 충돌 양측이 자제를 유지하고 즉시 전쟁을 중지하며 평화의 길을 다시 시작할 것을 호소한데 관한 기자의 질문에 왕원빈 대변인은 아랍연맹이 팔레스티나 문제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과 아랍국가는 팔레스티나 문제에서 입장이 비슷하다며 모두 전쟁을 중지하고 폭력을 중지할 것을 호소하고 일반인들에게 피해주는 행위를 비난하며 정세 격화로 인한 인도주의 재난을 막을 것을 촉구한다고 표시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양측은 모두 국제사회가 실질적인 작용을 발휘하여 팔레스티나 인민들에게 인도주의 지지를 제공하고 최대한 빨리 평화담판을 재개하도록 추동할 것을 바란다고 표시했다.

그는 중국은 아랍동맹 등 각측과 소통 및 조율을 유지하면서 화해와 담판을 적극 추동하고 중동이 다시 평화의 길을 재개하도록 꾸준히 노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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