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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부장, 중한 수교 30주년 경축 리셉션 참석

criPublished: 2022-08-25 1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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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베이징에서 중한수교 30주년 경축 리셉션에 참석하고 중한 수교 30주년과 관련해 습근평 주석이 윤석열 한국 대통령에게 보낸 축하 서한을 대독하고 축사를 했다.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가 중한 수교 30주년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습근평 주석에게 보낸 축하 서한을 대독하고 축사를 했다.

왕의외교부장은,습근평주석이축하서한에서중한수교30년이래의발전성과를회고하고등고망원(登高望遠높은곳에올라야먼곳을볼수있다는뜻),상호존중과신뢰,협력상생,개방과포용이라는네개의소중한경험을총화하여중한관계의장기적인발전에근본적인방향을제시했다면서이는중요한시대적의미를가진다고강조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30년 이래 양국 정치 상호신뢰가 지속적으로 심화되었으며 쌍방 관계는 '삼단 뛰기'의 도약을 실현하고 정식으로 전략협력동반자로 되었으며 각 차원의 왕래가 빈번하고 원활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쌍방은 조선반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유엔, G20, 아태경제협력기구, 아세안과 중일한 등 다자 틀내에서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중국과 한국 두 나라는 지난날은 물론 오늘날, 그리고 앞으로도 더 좋은 이웃과 벗, 동반자로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쌍방은 시종 초심을 잊지않고 상호 존중, 신뢰하며 시종 호연호통하고 함께 발전을 도모하며 시종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친하게 지내며 손잡고 동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중한 두 나라는 시종 정의를 지키고 함께 평화를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재호 대사는 축사에서 지난 30년은 한국과 중국 관계 성장사와 발전사일 뿐만 아니라 두 나라 관계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꾸준히 성숙된 과정이기도 한다고 표했다. 그는, 한국정부는 상호 존중의 정신에 기반하여 계속 양국 전략협력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며 쌍방의 공동이익을 한층 확대하고 수교 공동 코뮈니케의 명확한 원칙에 입각하여 새로운 협력동반자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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