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저장 퉁루서 부패성 쓰레기 액체비료로 변신

criPublished: 2022-01-24 18:18:24
Share
Share this with Close
Messenger Pinterest LinkedIn

무토양 재배 과학연구기지

유리 하우스에 정연하게 놓여져 있는 노란색 상자 10여개에 다양한 채소들이 심어져 있고 상자 밑 부분에 호스 여러 개가 연결되어 있다…… 중국 저장 항저우 퉁루의 옛 시가지에 자리해 있는 부패성 쓰레기 자원 처리소의 “채소하우스”이다. 채소는 토양에 심지 않고 처리소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한 뒤 배출한 테일 워터에 심어졌다.

채소재배에사용되는테일워터는부패성쓰레기처리시설로부패성쓰레기를처리,분해,침적한뒤배출한물이며수질이오염제거도관C급에상당하다.항저우난다(楠大)환경보호과학기술회사의관계자는옛시가지의부패성쓰레기처리소는난다환경보호과학기술회사가상온호기성생태상전이조수기술을활용하며자주적으로연구개발한미생물균이유기물을소화,분해한단백질과지방,전분,섬유질로소분자가용성물질을이산화탄소화수로한층더분해하였으며분해률이95%이상이라고설명했다.

처리소의일평균부패성쓰레기처리량은1톤으로옛시가지의일일부패성쓰레기를전부처리할수있다.왕펀(王芬)옛시가지여성연합회주석은이처리기술은다수의부패성쓰레기를물과공기로분해하여진정으로쓰레기감량을실현했다고말했다.현재퉁루현은이미어산(莪山)과종산(钟山),허촌(合村)등향진에부패성쓰레기처리소7곳을설립했다고전했다.

퉁루현 분류사무실 종합조율팀 관계자는 2021년 퉁루현은 현의 생활쓰레기 성장율이 마이너스 0.02%이며 분류 커버리지와 자원화 이용률, 무해화 처리율이 전부 100%라고 말했다. 퉁루현에는 성급 고표준 시범구가 하나, 성 고표준 생활쓰레기 분류시험 지역사회(촌)이 17개, 시급 시범지역사회(촌) 98개, 현급 시범업체 75개가 있다.

Share this story on

Messenger Pinterest Linked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