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龍擡頭 날 먹는 음식들

2017-02-28 15:35:45 CRI

음력 2월 2일은 중국의 전통명절인 '용대두(龍擡頭)이다. 용왕이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머리를 든다고 하는 날로서 당나라때 명절로 제정되었으며 조정에서는 연회를 베풀어 군신에게 주식(酒食)을 내리고, 일반 백성에게는 곡물과 백과(百果)의 씨를 내리었는데 농업 장려의 의의가 있는 연중행사였다. 고대 사람들의 아름다운 염원을 기탁한 이 전통명절은 민속특색이 다분한 음식풍속도 전해지고 있다.

교자(餃子, 물만두)
교자는 모양이 원보와 같기도 하고 귀와 비슷하기도 하다. 용대두 이 날에 먹는 교자를 '식용이(食龍耳)'라고 부르며 특히 북방지역에서는 고기와 야채가 곁들어진 소를 넣은 교자를 먹는 풍습이 있다. 고기와 야채를 중국어로 '육채(肉菜)'라 부르며 재산이 생긴다는 '有財'와 발음이 비슷하므로 이날 고기와야채소의 교자를 먹는 것은 새해 부자 됨을 의미한다.

춘병(春餠)
음력 2월 2일에 춘병을 먹는 것을 " '용린(龍麟)'을 문다"고 한다. 둥글고 얇은 춘병의 모양이 마치 비늘과 흡사하다고 생긴 이름이다. 2월 2일에 춘병을 먹는 풍습은 청나라때 시작되었다. 춘병은 주로 돼지고기 허벅지살 조림, 돼지머리고기, 오리고기 등 육류에 부추, 무, 콩나물 등 야채를 곁들어 소를 만든다。

유작고(기장떡 튀김,油炸糕)
베이징과 천진의 일부 지역에는 이 날 유작고를 먹는 풍습이 있는데 이를 '식용담(食龍膽)'이라고 부른다. 유작고는 금빛색으로 되어 있어 용담이라고 부르기에 매우 적절하다.

뤼다군(찹쌀콩떡, 驢打滾)
옛 베이징의 풍속으로 이날이면 뤼다군을 먹는 풍습도 전해진다.  뤼다군은 찹쌀가루로 반죽을 해서 팥소를 넣은 만족의 전통 음식으로 '재산이 끊임없이 모여든다'는 길스러운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국수
북방사람들은 음력 2월 2일 '용수면(龍須面)'을 먹는 것으로 한해의 좋은 시작을 기원한다. 명나라때 수라간의 한 요리사가 입춘날 머리카락처럼 가는 국수를 만들었는데 용의 수염을 방불케 했다. 황제는 이 국수를 맛보고 크게 만족했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그후 용수면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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