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문화사절들, 유라시아 신실크로드 여정 시작

2019-05-22 15:09:19
"실크로드행"에 참가한 52명의 문화사절들

현지 시간으로 17일, "문화사절들의 실크로드행" 관광프로젝트가 독일 항만도시 함부르크에서 가동되었습니다. 52명의 유럽 각 국에서 온 문화사절들이 리무진을 타고 인류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유구하고 현대적인 실크로드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들은 실크로드 문화와 중국문화에 대한 동경과 기대를 안고 53일 동안 폴란드, 벨로루시,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을 거쳐 7월에 이번 행사의 목적지인 중국 상해에 도착하게 됩니다.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이번 중국 방문 여행은 독일-중국교류협회가 독일 주간지 차이트의 산하에 있는 차이트 관광이 공동으로 발기한 것으로 함부르크 주재 중국 총영사관과 프랑크푸르트 주재 문화관광부 사무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함부르크 주재 중국 총영사관 왕위(王瑋) 총영사의 말입니다. 

"고대 실크로드는 상업무역의 길이고 2013년부터 새로운 실크로드가 탄생했는데 바로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 구상입니다. 지금 이 구상은 여러측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거대한 성과를 이룩했습니다. 문화사절들은 이번 방문 도중에서 '일대일로' 건설의 부분 성과를 직접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관광 자체가 바로 이해를 늘리고 편견을 줄일 수 있는 훌륭한 수단입니다. 여러분이 이번 실크로드 여행을 통해 수확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나중에 귀국해 계속 중국과 관련 나라 및 독일 간 관계 발전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프랑크푸르트 주재 중국문화관광부 사무처 진홍걸(陳鴻杰) 주임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베이징은 제2회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을 개최했다면서 국가 간의 교류는 민심의 친밀도에 달려 있으며 민심의 친밀도는 마음이 통하는데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대일로"는 "민심상통"의 지지와 담보를 떠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관광은 문명교류의 중요한 구성부분이자 민심상통을 추진하는 중요한 방식입니다. '일대일로'연선은 전 세계 80%의 문화재를 포함하고 관련 국가들은 세계 63%의 인구를 망라하며 국제 관광총량은 세계 관광업의 70%이상을 차지합니다. 때문에 세계 대표 관광자원의 집결지라고 할 수 있으며 활력과 저력이 넘치는 골드 문화관광의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중국과 '일대일로' 관련 국가 간의 관광협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습니다. 중국과 여러 나라가 함께 관광의 해를 개최하고 실크로드 관광시장 보급 연합, 해상실크로드 관광보급연합 등 관광협력메커니즘을 구축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유럽 여행객들이 여행 도중 관광협력이 가져오는 새로운 변화와 성과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독일 주간지 차이트의 전 사장인 티오 소메르 편집장은 해마다 모두 "문화사절들의 실크로드행" 관광프로젝트 가동식에 참가했습니다. 89세의 그는 2016년 제1기 프로젝트에서 상해에서 서안에 이르는 구간의 여행에 참가했습니다. 소메르는 자신의 경력과 감수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 아주 부럽습니다. 여러분은 곧 그 무엇과도 비할 수 없는 평생 잊지 못할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는 곳은 역사적 시각이자 세계 질서가 변화하고 있는 시각입니다. 이유는 그 변화의 중심에 중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1975년에 중국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현대화한 국가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중국은 세계가 괄목하고 복제 불가능하며 유일무이한 발전성과를 이룩했습니다. 여러분은 곧 발달한 고속도로와 고속철을 보게 될 것이며 첨단 전자정보기술의 진보를 직접 체험하고 열정적이고 우호적인 중국인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이번 여행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독중교류협회 왕안디 부회장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과 같은 중요한 역사적 시점에 민간에서 온 문화사절들이 실크로드를 통해 현지인들과 서로 교류하고 친선을 도모하며 실크로드 문화와 경제, 역사의 변천을 기록하고 실크로드 정신을 전파하는 것은 특히 의의가 깊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은 독특한 출행 방식으로 이번 여정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피부로 실크로드를 느껴보는 소수의 문화사절 중의 한사람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수십일 간 여러분은 독특한 유라시아 문화,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을 만나고 알게 될 것입니다. 모든 분들이 귀국 후 풍부한 체험과 소감을 우리와 함께 공유하길 바랍니다."

출발식 현장에서 "아름다운 중국은 당신을 환영합니다"란 문구와 팬더가 그려진 두대의 리무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13000킬로미터에 달하는 이번 여정을 앞두고 문화사절들은 배웅을 온 친지와 벗들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들 모두는 곧 시작될 여정에 대한 기대로 부풀어 있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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