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松潘, 설역고원의 고도

2017-06-02 17:06:47 CRI

아름다운 설역고원에는 장엄하면서도 영이 넘치는 고도가 있다. 맑고 잔잔한 강물이 그 옆을 흘러 지나고 오래된 옛 촌락들이 자리잡은 곳, 또한 사람들이 경외하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 바로 사천 송반(松潘)이다.

고대 송주(松州)로 불리운 송반은 자고로 중국 변경의 중요한 군사요지로서 "천서문호(川西門戶)"로 인정되었다. 동시에 내지와 서강 토번 다마호시(茶马互市)의 집산지로서 일명 "고원고도"로 불리운다.

고원고도-송반은 오늘까지 2300여년의 역사를 거쳐왔다. 기원전 316년 진(秦)나라가 촉(蜀)나라를 멸망시킨 후 오늘의 천주사진(川主寺鎭)에 전지현(湔氐縣)을 건립했는데 이것이 바로 송번지역 최초의 고을이었다.

당나라때 토번 수령 송찬간포가 통혼을 위해 사절을 장안에 파견했다. 사절은 송주를 지나가던 도정 현지 관원들에게 구류당했고 송찬간포는 대노하여 군대를 거느리고 송주를 점령했다. 그 뒤 당나라 군이 반격해 천주사에서 토번군을 격퇴했다. 송찬간포는 티베트에 돌아온 후 다시 대신을 파견해 황금을 선물하면서 통혼으로써 화해할 것을 요구했다. 이서서 문성공주가 티베트로 시집 간 이야기도 펼쳐진다. 오늘의 송주 고도는 여전히 오래된 성벽과 성문을 보존하고 있다.

오늘의 고도에는 가게들이 들어섰고 다실과 주점이 있는가 하면 주민여관, 특색미식이 많다. 이 곳에 머무르면 마치 한당성세(漢唐盛世)에 되돌아간듯한 느낌을 받는다.

송반현은 사천 서부관광의 황금라인의 중심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 경내는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여기서 관광객들은 자연이 선물한 비경을 감상할 수 있고 설역고원의 웅장하고 신비한 매력을 감수할 수 있다.

신기하고 아름다운 "인간선경"- 황룡(黃龍)

채색늪, 설산, 협곡, 삼림 등 "4개의 비경"으로 해내외에 널리 이름을 떨친 황룡풍경구가 바로 송반현 경내에 위치하고 있다. 황룡풍경구는 세계자연유산, 국가지질공원, 국가5A급 관광구 등 명예를 갖고 있으며 현재 중국에서 보존하고 있는 가장 완정한 고원습지이다. 황룡풍경구는 거대한 규모와 특이한 구조, 화려한 색채의 지표 온천 침전물 경관을 주요 경관으로 하며 보기드문 카르스트지형으로 유명하다. 또한 황룡풍경구에 들어서면 다락밭을 방불케 하는 입체감있는 채색늪이 환상적인 색채를 반사하고 있어 선경이 따로 없다.

신비한 무릉도원- 모니구(牟尼沟) 풍경구

송반현의 민강(岷江)을 가로지나 3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오른쪽으로부터 모니하(牟尼河)라고 부르는 지류가 흘러드는데 그 강물위의 작은 다리를 지나면 바로 모니구이다. 모니구 자연풍경은 민족적 운치가 다분하고 원시삼림의 특유한 매력을 집결하고 있어 구채구와 황룡의 미를 동시에 소유하고 있다. 모니구는 자연풍경이 매혹적일뿐만 아니라 종교문화 분위기가 짙다. 티베트불교와 자연풍경이 조화를 이루어 독특한 운치를 형성한다.

최근년래 송반현은 녹색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제발전방식 전환을 가속화하고 민강 상류에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송반현은 '고원 생태가원- 국제관광승지'로 부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
국내 국제
문화:
뉴스 성구이야기 역사인물
중국어교실:
매일중국어 실용중국어회화
경제:
뉴스 인물
관광:
중국관광 관광앨범 먹거리
포토:
국제 국내
오디오
영상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