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인도총리, 봉쇄 조치와 사회적 거리 두기 잘 지킬 것 국민에게 당부

2020-03-30 10:41:59

모디 인도 총리는 29일 월례 라디오 연설 "만 키 바트(Maan Ki Baat·생각을 말하다)"에서 동시봉쇄 조치를 실시한 것은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며 관련 규정을 잘 지킬 것을 국민에게 당부했다. 그는 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려 인도 국민에게 불편을 조성한데 대해 양해를 구하는 동시에 국민들이 억제와 인내심을 유지할 것을 호소했다.

국정질문형 프로그램인 "만 키 바트"에서 모디 총리는 현 감염병 사태와 관련한 국민들의 여러 가지 질문에 답했다. 그는 전 세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거의 봉쇄상태에 처해 있다면서 인도도 필요한 봉쇄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 세계 인민은 단합해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인도는 13억 인구를 보유한 나라로서 현재로서는 봉쇄조치 외에 기타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방역전은 생사를 결정하는 전쟁으로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디 총리는 봉쇄조치는 별다른 방법이 없는 현 상황에서 내린 무척 어려운 결정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불편함을 조성했다면서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이달 24일 모디 총리는 25일부터 전국 봉쇄령을 실시한다고 선포했다. 그는 정부가 내린 21일간의 봉쇄조치에 국민들이 적극 호응하길 바란다고 하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인도는 가능하게 21년 퇴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인도 국내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도 보건부가 29일 밝힌데 의하면 현지 시간으로 29일 저녁 8시, 인도에는 10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총 확진자수는 1024명에 달했다. 확진자가 부단히 늘어남에 따라 인도 경내에는 확진자 혹은 의심환자가 이웃이나 혹은 친인척, 친구들로 부터 기시당하는 등 현상이 속출하고 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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