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미국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트럼프정부의 감염병 대응 비난

2020-03-23 13:00:52

영국 <인디펜던트>는 22일자 소식에 의하면 수잔 라이스 미국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충분한 경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팬데믹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라이스는 CN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관점을 밝혔다. 그는 오바마정부가 에볼라 위기 대응에서 관건적인 역할을 발휘했다면서 과도시기 라이스의 팀은 곧 취임하게 될 트럼프정부 관원에게 가능하게 재차 팬데믹 리스크가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이 업무의 일환으로 그의 팀원들은 한차례의 연습을 진행하고 어떻게 팬데믹의 발생에 대응할 것인지 토론했다.

라이스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것이 아주 심각하고 긴박한 리스크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이것이 바로 오바마정부의 영도하에 우리가 글로벌 건강안보와 생물방역사무실을 설립한 이유"이고 "그들이 직접 국가안보보좌관과 국토안보보좌관에게 회보할 수 있도록 확보했지만 2년전 이 사무실은 폐지되었다"고 말했다.

트럼프정부는 2018년에 이 사무실을 해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현임정부가 코로나19가 폭발한 후 대응이 지연된 원인의 하나로 인정되고 있다.

한편 보도에 의하면 트럼프는 정부의 늦장 대응을 두둔하여 코로나19의 유행은 "세계를 속수무책"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라이스는 이런 설법은 "착오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이런 일이 발생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응당 오바마정부처럼 사전 준비를 잘해야 했다"면서 "뿐만아니라 트럼프정부에 충분한 자금을 주어 대응토록 했다"고 반박했다.

번역/편집: 송휘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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