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경제체들, 경제안정 정책 잇달아 출범

2020-03-17 11:52:34

최근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돼 다국적 경제활동을 교란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이 큰 영향을 받아 각국의 경제 전망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일부 중앙은행은 금리인하 등 통화정책 완화를 선언하고 있고 피해가 심각한 다수의 국가들은 경기 부양책을 내놓으며 경제를 뒷받침하고 위험을 막고 가계와 기업의 신용대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유럽 각국 정부는 최근 잇달아 경제 활성화를 선언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지난 5일 이탈리아 주민과 기업들이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75억 유로를 조달한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는 기업이 사회보험금 납부를 연기하고 감세를 하며 일부 분야 프로젝트의 비준 승인을 가속화하고 기업 종업원의 실업급여 수급 제한을 완화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프랑스 국가투자은행의 자금지원을 늘리는 등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독일 정부도 지난 9일 4년을 기한으로 하고 총액이 120여억 유로에 달하는 인프라 투자를 비준해 자금줄이 막힌 기업에 대출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지난 15일 연방기금금리 목표 구간을 0%에서 0.25% 사이로 1%포인트 낮추고, 7천억 달러에 달하는 양적완화를 가동해 금융시장을 지지해 코로나19가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비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3일 미 연준은 연방기금 금리를 1%에서 1.25%사이로 0.5%포인트 긴급 인하했었다.

한편 한국은행도 16일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낮춘 0.75%로 긴급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한국의 기준금리가 처음 0%대에 접어든 것으로 된다.

16일 일본 중앙은행은 통화 정책 정례회의를 앞당겨 개최해 통화정책 완화 폭을 늘려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충격에 대처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가 유럽경제에 치명타를 가져다주는 것을 피면하기 위해 유럽집행위원회는 지난 13일 370억 유로를 코로나19 방역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조정조치에는 예산과 국가지원에 있어서 회원국에 유연성을 부여하고 중소기업 10만 곳이 약 80억 유로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 망라된다.

라가르드 유럽 중앙은행 총재는 통화 시장이 긴장되거나 은행 시스템의 유동성 부족 징후는 아직 보이지 않지만 이러한 조작은 필요할 때 금융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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