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가비상사태' 선포

2020-03-14 16:11:00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 연방정부는 500억달러 규모의 비상금을 여러 주 의료기관에 지원함과 동시에 모든 주가 즉각 코로나19 대응 긴급운영센터를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공검사기관의 참여 하에 다음주부터 전국의 140만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마치고, 이달 말까지는 500만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주도 차내에서 직접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도로검사소를 조속히 설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각 주의 병원과 의사들이 환자 치료에 최대한의 유연성을 갖도록 연방 규제와 법률에 대한 면제를 줄 비상 권한을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장관에게 부여한다고 밝혔다.

펠로시 미 하원 의장은 13일 정부와의 합의를 통해 이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일련의 경제지원법안을 채택했다. 이 법안에는 무료로 코로나19 검사키트를 제공하고 확진자와 격리자 등에게 유급 병가를 주며 저소득 군체에 음식을 지원하고 의료보조금 프로그램에 대한 연방 조달금을 증가하는 등 내용이 망라된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12일 22시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63명, 사망자는 40명에 달한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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