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19 확진자 1146명으로 증가

2020-02-26 14:57:08 CRI

한국보건당국에 의하면 현지시간으로 25일 16시부터 26일 9시까지 한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69명으로 누계 확진 감염자가 1146명으로 증가했고 11명이 사망했다.

11번째 사망자는 몽골국에서 온 36세 남성으로 한국 감염 확진자 중 첫 외국인 사망자이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25일 코로나19 집중 발생지역인 대구시를 방문하면서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코로나19 사태에 대처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한국 집권당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부인 청와대 3측은 25일 코로나19 사태의 전국적인 확산 방지와 관련해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질병관리본부는 25일 대구시 감염 확진자는 주로 모 교회와 연관있으며 현재 방역부처가 이미 이 교회의 신도명단을 장악했고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한편 감염증 특별관리지역에 대한 행정관리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역부처는 특별관리지역의 주민들이 될수록 외출을 자제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주민은 집에서 3,4일간 관찰하도록 하며 등교 또는 출근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이밖에 한국정부는 26일 0시부터 4월 30일까지 마스크와 손세정제 및 소독약 등 방역물자 긴급수급 조정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한국 국회는 원래 25일 진행하기로 한 전체회의를 취소했다. 한국 육해공 3군과 해군육전부대에도 모두 확진자가 나타났고 누계 감염자가 13명에 달한다. 따라서 미한 양국은 원래 3월에 진행하기로 한 합동군사연습의 규모 축소를 의논하고 있다. 그리고 원래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한 세계탁구선수권대회도 6월 21일부터 28일까지로 연장되었다.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이 며칠동안 중한 양국간 항공편이 부분 취소되었고 한국 서울발 중국행 항공편의 티켓 가격이 치솟았다. 이에 대해 조립견(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측은 일본, 한국 등 해당 나라와 긴밀히 소통 협력하고 합동방역을 강화하며 함께 적절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코로나19의 다국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함께 지역과 글로벌 공공보건안전을 수호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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