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렉시트”과도기 시작

2020-02-04 14:27:18 CRI

영국 "브렉시트”과도기 시작

미셸 바르니에 유럽연합 영국"브렉시트”협상 수석대표가 현지 시간으로 3일 브뤼셀 유럽연합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유럽연합과 영국 간 미래관계협상지도초안을 발표했다. 초안에는 양자 간 협상의 전면적인 제안과 유럽연합과 영국이 구상하는 미래동반자관계의 범위와 조항도 망라되었다.

유럽연합이 발표한 초안에는 무역과 경제협력, 형사사항의 법 집행 및 사법 공조, 외교정책, 안보 및 국방 등 내용이 포함된다.

초안에는 또한 무관세, 무쿼터로 영국이 유럽 단일시장에 완전히 진입하는 자유무역협정을 제출할 계획이 포함된다. 

바르니에 수석대표는 미래 영국과 유럽연합 간 경쟁이 보다 치열해 질 것이라며 유럽연합은 여전히 이러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바르니에 수석대표는 양자간 협상은 반드시 공평한 경쟁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은 지난 1월 31일 저녁 유럽연합을 공식 탈퇴했으며 47년간 유럽연합 성원국 신분을 마무리했다.

영국의 “브렉시트” 과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분석인사들은 영국과 유럽연합이 어업과 금융서비스업 등 영역에서 모두 비교적 큰 의견상이를 보이고 있다며 제한된 시간 내에 전면적인 무역협의를 달성할 가능성이 비교적 낮다고 보고 있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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