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트럼프 탄핵안 관련 최종진술 청취

2020-02-04 14:18:00 CRI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을 심리 중인 미 국회 상원이 3일 탄핵소추위원단과 트럼프 변호인단의 최종진술을 청취하였다.

상원은 5일 탄핵 조항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고 트럼프 대통령을 파면할지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3일 탄핵소추위원단과 변호인단은 각기 2시간의 최종 진술을 진행했다.

크로 민주당 하원 의원은 소추위원단을 대표해 발언하면서 탄핵은 심각한 부당행위가 발생했을 때 취하는 비상조치로 상원 의원은 응당 직책을 이행하여 트럼프의 죄를 물어야 한다고 했다. 변호인단의 구성원인 제이 세큘로 변호사는 트럼프의 무죄를 인정할 것을 상원에 촉구하고 이는 탄핵안 심리의 “유일한 결론”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상원이 이에 앞서 채택한 결의안에 따르면 배심원단 전원은 5일 트럼프의 탄핵조항 2건에 대해 투표한다.

트럼프의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키고 파면시키려면 적어도 3분의 2 이상의 상원 의원의 지지가 있어야 한다.

현재 상원에는 공화당 53석과 민주당 45석, 무소속 2석이 있다. 여론은 트럼프가 파면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미 국회 하원의장인 펠로시 민주당 당원이 작년 9월 하원은 트럼프에 대한 탄핵조사를 가동한다고 선포했다. 하원 정보위원회 등은 그뒤 트럼프가 연임 성공을 위해 외국의 도움을 받아 정적을 조사한 혐의에 대한 조사를 가동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으며 탄핵안은 “사기극”이라고 비난하였다.

민주당이 통제하는 하원은 작년 12월 트럼프에 대한 탄핵조항 2가지를 의결하고 직권남용과 국회 업무 방해로 트럼프를 정식 고소하였다.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하원의 탄핵을 받은 세번째 대통령이 되었다. 상원은 올해 1월21일 트럼프 탄핵안에 대한 심리를 시작하였다.

번역/편집: 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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