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연맹, 미국 정부의 “중동평화 새 구상” 거부

2020-02-02 16:56:12

카이로에서 열린 아랍연맹 외무장관 긴급회의는 1일, 미국정부에서 제출한 "중동평화 새 구상"을 거부하며 팔레스타인의 합법적인 권익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아랍연맹은 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정부에서 제출한 "중동평화 새 구상"은 팔레스타인 인민들의 기본 권리와 염원을 만족시키지 못했으며 국제법과 유엔 결의를 위배했다면서 아랍연맹은 이 구상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응당 "양국방안"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평화 진척의 기반으로 해야 하며 평화를 견지하는 것만이 충돌을 해결하는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이 구상을 일방적으로 집행하지 말 것을 이스라엘에 경고했다.

팔레스타인 민족권력기구의 요구에 응해 아랍연맹은 이날 긴급 외무장관 회의를 소집하고 미국정부가 일전에 제출한 이른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문제 해결에 취지를 둔 "중동평화 새 구상"에 대해 토론했다.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은 회의에서 팔레스타인측은 이 구상을 거부하며 이스라엘과 미국과의 모든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월 28일 발표한 이 구상에 의하면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에서 "갈라 놓을 수 없는 수도"이며 팔레스타인은 앞으로 동예루살렘 일부 지역에 수도를 건립하게 된다. 이 구상이 발표된 후 이스라엘측은 이를 지지했지만 팔레스타인측은 거부했다.

번역/편집: 송휘

korean@cri.com.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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