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에 책임

2020-01-12 15:47:03 CRI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가 11일 성명을 발표하고 8일의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 사건에 책임을 진다고 밝혔다.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 항공부대의 하지차드 사령관은 성명에서 미국이 '52곳의 이란 목표물'을 타격, 보복한다고 선포한 후 혁명수비대는 줄곧 '고도의 경계 상태'에 처해 있었다고 하면서 사건 발생 당시 미사일 조작원이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순항 미사일'로 오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조작원은 발사여부를 결정할 시간이 10초 밖에 없었으며 또 통신고장 등 문제로하여 최종적으로 불행히 그릇된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하지차드 사령관은 혁명수비대가 일부러 사실의 진상을 숨겼다는 것을 부인하고 그들은 "다만 조사 결과를 기다렸을 뿐이며 그 후 성명을 발표할 수 있었다"고 했다.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11일 성명을 발표하고 관련 기구가 존재할 수 있는 부족한 부분을 즉각 전면 조사하고 비극의 재발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이란 군부측은 11일 이에 앞서 성명을 발표하고 조난당한 여객기는 이란 군부측에 '의도치 않게' 격추되었으며 사고는 '인간의 실수'였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제항공회사의 보잉 737-800 여객기 한대가 8일 아침 테헤란 호메이니 국제공항에서 이륙하여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로 향발하던 도중 이륙 얼마후 격추되었으며 기내의 167명 승객과 9명의 승무조 인원이 모두 숨졌다.

이달 3일,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 소속의 "쿠드스" 지휘관 가셈 솔레이마니가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 밖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되었다. 이슬람 혁명수비대는 8일 새벽 미군의 두 이라크 군사기지에 수십 매의 미사일을 발사하여 보복했지만 미국측 인명피해는 조성되지 않았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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