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수도의 군사학교서 테러로 28명 사망

2020-01-05 16:20:55

리비아 수도의 군사학교서 테러로 28명 사망


4일 리비아 민족통합정부 군부는 성명을 발표하고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한 군사학교가 이날 밤 공습을 받아 학생 28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성명은 리비아의 '국민군' 지도자인 하프탈을 지지하는 '외국 공군'이 이날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비아 민족통합정부 군부는 소셜미디어에 습격 현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현장에는 곳곳에 혈흔이 묻어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땅에 쓰러져있었으며 구급차가 정차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직까지 리비아 '국민군'은 이번 공습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2011년 카다피 정권이 무너진 후 리비아는 불안한 정세를 이어왔습니다. 현재 리비아에서는 양대 세력이 대립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민족통합 정부와 이를 지지하는 무장세력이 서부 일부 지역을 통제하고 있고 국민대표대회는 하프탈이 이끄는 '국민군'과 동맹을 맺고 동부와 중부 지방, 남부 주요 도시 및 일부 서부 도시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2019년 4월, '국민군'이 트리폴리에 군사행동을 개시하여 그 곳을 통제하는 민족통합정부군과 교전을 벌였습니다. 같은 해 12월 12일, 하프탈은 '국민군'이 트리폴리의 군사행동을 공격하는 마지막 단계에 진입했다고 선언했습니다.

리비아 수도의 군사학교서 테러로 28명 사망

리비아 수도의 군사학교서 테러로 28명 사망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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