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총리: '노르트 스트림2' 가스관, 미국 제재 영향 받지 않을 것'

2019-12-24 10:50:11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23일 '노르트 스트림(Nord Stream) 2' 가스관 프로젝트 준공이 미국 측 제재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언론은 이날 메드베데프 총리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얼마 전 러시아의 천연가스 수송관이 우크라이나를 통과하기로 하는 원칙적 합의를 달성한 상황에서 미국이 '노르트 스트림 2' 가스관 프로젝트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그 어떤 효과도 보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러시아는 반드시 해당 프로젝트를 준공할 것이며 "미국은 이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의 이러한 행위는 부정당한 경쟁으로 국제협의와 국제무역의 규정에 위배되는 것이며 많은 유럽국가들의 이익을 손상시키는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 2020년 국방수권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법안에는 '노르트 스트림 2' 가스관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 대한 제재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공사에 참여한 기업 인원들의 미국 여행을 금지하는 것과 미국 내 재산을 동결한다는 것입니다.

'노르트 스트림 2' 사업은 러시아에서 발트해의 해저를 거쳐 독일까지 잇는 가스관 사업입니다. 우크라이나를 우회해 독일로 수송할 수 있고 독일의 간선관을 통해 다른 곳으로 수송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줄 곧 이 사업의 진행을 방해해왔습니다. 그 이유는 '노르트 스트림 2' 사업이 러시아에 대한 유럽 나라들의 자원 의존도를 심화시키고 우크라이나의 경제와 전략적 안전을 해친다는 것입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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