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

2019-12-21 16:13:11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저녁 초청에 응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양국이 제1단계 경제무역합의에 도달한 것은 미국과 중국은 물론 전 세계에 이익이 된다며 이에 대해 미중 양국 시장과 세계가 모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측은 중국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관련 협의를 조속히 체결하고 실행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미 양국은 평등과 상호 존중의 원칙에 따라 제1단계 경제무역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극도로 복잡한 현 국제 환경의 배경에서 도달한 이 합의는 중국,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도 이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미 경제무역협력을 전개하는 것은 중미관계의 안정한 발전과 세계 경제 발전에 중요한 기여로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세계는 현대 경제와 현대 기술로 하나로 어우러져 있고 중미 이익도 융합되어 있다며 양자 협력과정에 일부 이견이 나타날 수는 있지만 양측이 중미 경제무역협력에서 시종 호혜 상생의 주류를 파악하고 시종 상대측 국가의 존엄과 주권, 핵심이익을 존중한다면 전진 과정에 나타나는 어려움들을 극복할 수 있고 새로운 역사 조건에서 양자 경제무역관계의 발전을 추동해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복을 마련해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최근 한동안 대만, 홍콩, 신강, 티베트 등 관련 문제에서 미국측의 소극적인 언행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며 미국의 언행이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고 중국의 이익에 해를 끼쳐 상호 신뢰와 협력에 악영향을 부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양국 정상이 다양한 회담과 전화 통화를 통해 도달한 중요한 합의를 진지하게 이행하고, 중국의 우려에 큰 관심을 가지며 양국 관계와 중요한 의제가 교란되는 것을 막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과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정기적으로 소통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양국이 적절하게 이견을 다룰 수 있고 양국관계가 순조롭게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계속 다양한 방식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연계를 유지하면서 양자관계와 국제관계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고 공조와 협력, 안정을 기조로 한 중미관계를 공동으로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정상은 또 조선반도 정세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정치적 타결이라는 큰 방향을 고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측이 서로 마주보면서 대화와 완화의 추세를 유지하는 것은 각측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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