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장관 “日美군사동맹은 日俄관계발전에 어려움 조성”

2019-11-24 16:04:18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3일 러시아와 일본간 경제관계는 일부 영역에서 진전을 이루고 있지만 일미 군사동맹은 일본과 러시아 관계 발전에 어려움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외교부 사이트가 발표한 소식에 의하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23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G20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해 매체를 상대로 이와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측은 러시아가 미국의 주요 위협이라고 공개적으로 떠들어대고 있고 또 이런 "위협과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미일 군사동맹을 구축했다고 하는데 이는 일본이 일전에 밝힌 일미 군사동맹은 러시아를 상대로 한 것이 아니라는 태도와 어긋난다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1956년에 "소련과 일본 공동선언"을 발표할때 소련은 이미 일본에서 미국의 군사존재를 없애는 상황에서만이 이 선언을 전면 실시할 수 있다고 밝힌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몇년래 일미 군사동맹은 지속적으로 발전 공고해 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러시아 측은 자국의 안전에 큰 우려를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러일 평화조약 문제와 관련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쌍방은 여전히 푸틴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달성한 협의에 근거하고 또 1956년 "소련과 일본 공동선언"을 기초로 현존하는 문제들을 토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일본 측이 우선 남 쿠릴열도에 대한 러시의 주권을 반드시 승인하는 전제하에서만이 쌍방은 기타 문제를 토론할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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