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군축대사, 미국의 우주 패권 전략 비난

2019-10-30 16:10:42

10월 28일 유엔총회 군축 및 국제안보위원회가 뉴욕 유엔 본부에서 우주공간 의제에 대한 심포지엄을 가졌습니다. 이송(李松) 중국 특명 전권 군축사무 대사가 중국의 우주공간 군통제 주장을 논술하고 미국의 우주 패권 전략을 비난했습니다.

이송 대사는 국제사회가 전반적으로 우려하는 우주공간 무기화와 군비경쟁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고 하면서 미국은 더이상 책임을 회피할 수 없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공간과학 기술이 가장 발달하고 공간군사 활동이 가장 활발하며 전면적인 공간군사화 전략을 가진 초강대국인 미국의 우주전략의 본심은 우주 패권이며 이를 위해 우주공간 군사화를 추진해왔다고 하면서 '스타워즈'가 끊임없이 현실로 치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원하는 우주 안보는 미국의 우주 안보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은 미국이 아니며, 지금까지 미국처럼 우주공간의 군사전략이나 계획을 독점하려 한 적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일관되게 평화롭게 우주공간을 이용할 것을 주장해왔으며 우주의 무기화와 군비경쟁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러시아가 제네바 군축협상회의에 공동으로 제출한 '우주공간 조약' 초안은 우주공간에 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금지하고 우주공간 물체에 무력이나 위협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할 것을 분명히 제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송 대사는 중국 측은 주공간 패권 전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구성원들과 함께 우주공간 무기화와 군비경쟁 방지에 힘쓰며 우주의 평화와 안녕을 되돌려 '스타워즈'가 지구의 안전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미국에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각 측과 함께 우주분야에서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우주에서의 항구적 평화와 공동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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