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산 부주석, 일본 방문

2019-10-25 15:57:22

일본정부의 초청으로 왕기산 중국 국가 부주석이 습근평 주석의 특사신분으로 10월22일 개최된 나루히토 일본 천황의 즉위식 참석차 도쿄에 가 25일까지 일본을 친선방문했습니다.

방문기간 왕기산 부주석은 아베신조 일본 총리와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대신도 각기 만났습니다.

왕기산 부주석은 나루히토 천황 부부에게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여사의 진지한 축하와 따뜻한 문안을 전했습니다. 나루히토 천황도 습근평 주석 부부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와 양호한 축원을 전달해 줄것을 왕기산 부주석에게 부탁했습니다.

아베신조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왕기산 부주석은 올해 6월 습근평 주석이 일본 방문시 아베신조 총리와 새 시대의 요구에 맞는 중일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해 양국관계가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왕기산 부주석은 양자는 중일 네개 정치문서가 확립한 제반 원칙에 따라 역사와 대만 등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해 양국관계가 평화, 우호, 협력의 정확한 궤도를 따라 계속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일본측과 정치적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인문교류를 확대하고 건설적인 안보관계를 구축하며 손잡고 다자주의의 수호자, 개방협력의 추동자, 문명대화의 실천자가 되어 세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왕기산 부주석은 또 습근평 주석이 내년 봄 일본을 국빈방문할데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했다며 양자가 긴밀히 소통, 조율하고 협력해 이에 유리한 환경과 분위기를 적극 마련함으로써 방문의 성공을 확보하길 희망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는 현재 양국의 경제무역협력이 꾸준히 심화되고 있고 국제사무에서도 어깨 겯고 나아가고 있다며 양국은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서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국이 새로운 시대에 들어서고 있는 이때 양국 지도자가 오사카회동에서 중일관계 전면 정상화를 추동했다며 향후 손잡고 협력해 나갈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아베신조 총리는 일본측은 습근평 주석이 내년 봄 일본을 국빈방문하길 아주 기대하며 대만 등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중국측과 함께 상층설계를 보강하고 고위층 왕래의 추세를 유지해 아름답고 조화로우며 미래 지향적이고 활력으로 충만된 일중관계를 건설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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