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EU위원회 의장과 “브렉시트” 회담 예정

2019-09-14 16:43:23

존슨 영국 총리가 16일 룩셈부르크에서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위원장과 '브렉시트' 회담을 갖는다고 영국 총리부 대변인이 13일 밝혔습니다. 존슨 총리가 융커와 대면하는 것은 지난 7월 그가 다우닝가 10번지에 입성 후 처음입니다.

대변인은 존슨 총리가 16일 오찬 시간에 융커 의장과 영국의 브렉시트 문제에 관해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이번 회동은 10월 31일 브렉시트 마감일 전에 합의를 모색하려는 영국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부라고 말하면서 영국과 유럽연합은 관련 논의를 진행중이며 합의하려고 노력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언급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10월 31일 영국의 브렉시트를 이끌 것이며 유럽연합에 연기 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밝힌바 있습니다. 그는 오는 10월 유럽연합 정상회의 전까지만 해도 양측이 여전히 브렉시트 합의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측의 핵심 쟁점인 북아일랜드의 국경 문제의 합의와 관련한 차선책에 대한 대체 방안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존슨 총리의 브렉시트 계획은 최근 의회에서 잇따라 좌절을 겪었습니다. '노딜 브렉시트' 저지 법안은 지난 9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명을 거쳐 발효됐습니다. 법안은 만약 영국 의회가 10월 19일 이전에 영국 정부와 유럽연합 간의 브렉시트를 승인하지 않거나, 노딜 브렉시트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존슨 총리가 유럽연합에 "브렉시트"의 기한을 3개월 늦춰 오는 1월 31일까지 연장할 것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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