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중미 양국 경제고리는 누군가에 의해 끊을 수 있는 게 아니다” 강조

2019-08-30 10:06:22

미국 측 일각에서 최근 미국 기업의 중국 철수 및 대안 모색을 지시한 데 대해 고봉(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중미 양국은 이익관계가 깊어 '너 안에 나, 나 안에 너"가 있는 형국이 됐으며 중미 양국의 경제고리는 그 누가 끊으려고 해서 끊을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고봉 대변인은 만약 누군가 강제로 두 나라의 경제를 떼어놓으려 한다면 필연적으로 타인에게도 자신에게도 해가 될 것이며 미국 기업과 인민의 이익을 심각하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산업 사슬의 안전에도 위협이 될 것이며 나아가 국제 무역과 세계 경제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중미 경제무역관계의 본질은 상호 이익이이며 쌍방은 제로섬 게임의 상대이거나 적수가 아닌, 상호 이익과 호혜의 동반자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미국을 포함하여 각 국의 기업들이 중국에 투자하고 경영하는 것을 환영하며, 중국은 앞으로도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창조해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글로벌 해외직접투자가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7월까지 중국의 신설 외국인 투자기업은 2만 4천개를 넘어섰고 실제 외국인 투자규모는 5300억원(RMB)으로 7.3% 증가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의료기기 업체인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은 최근 중국 소주의 고신기술 산업개발구에 생산기지를 신설하는 데 투자했으며 미국 수질처리설비 제조업체인 빈텔은 올해 중국에서의 연구개발 분야에 16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투자규모를 오히려 늘였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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