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방망이, 미국 경제 쇠퇴 위험 가심화

2019-08-19 20:06:34

미국 국채시장에서 최근에 10년 기한의 국채와 2년 기한의 국채 수익률이 거꾸로 되는 비정상적인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를 미국경제 쇠퇴의 중요한 조기경보 신호라고 봅니다.

이에 대해 미 백악관 참모들은 18일 여러 프로그램에서 '미국 경제 쇠퇴의 조짐을 보아내지 못했다고' 변명했습니다. 하지만 최신 경제수치와 미국 국내 여기저기에서 들리는 관세 추징 반대의 목소리는 일부 미국인들이 내흔드는 관세 방망이가 미국 경제 쇠퇴의 위험을 가심화하고 있음을 증명해줍니다.

일반적으로 본다면 국채 기한이 길수록 수익률이 높습니다.만일 장기국채 수익률이 단기 국채 수익률보다 낮다면 통상적으로 향후 12개월내에 경제가 쇠퇴에 들어설 가능성이 큼을 예시합니다. 올해이래 미국에서는 수차 장기 국채 수익률이 단기 국채수익률보다 낮은 비정상적인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14일 미국의 10년 기한 국채 수익률은 2007년 이후 처음 2년 기한 국채 수익률보다 낮아 투자자들을 특별히 긴장시켰습니다. 미국 증시의 3대 지수도 이날 약 3% 급락했습니다. 미국전력회사 아킨스 CEO는 '이는 교과서같은 경제쇠퇴 시연'이라고 솔직히 터놓았습니다. 리처스 번스타인컨설팅회사 창시인 번스타인도 미국 경제 완하가 사람들의 예상을 훨씬 초월할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런 조기경보는 결코 사람들을 일부러 놀래우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일련의 경제수치가 미국 경제가 이미 하행통로에 들어서기 시작했고 쇠퇴의 조짐이 날로 뚜렷함을 시사합니다.

경제증속을 본다면 올 1분기 미국 국내 총 생산 증속은 3.1%였으나 2분기에는 2.1%로 하락하고 3분기에는 1.5%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연준의 예측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 미국의 GDP증속은 각기 2.1%와 2.0%로 2018년의 2.9%보다 훨씬 낮으며 하방추세가 뚜렷합니다.

대외무역 수출을 보아도 미국 상무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국 화물수출입총액은 동기 대비 0.2% 하락했으며 그중 수출이 동기대비 1% 하락했습니다. 2분기에 미국의 GDP에 대한 순 수출의 기여는 마이나스 0.6%입니다. 한편 7월 미국의 IHS Markit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가 2009년 9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제조업이 2009년 이후 가장 심각한 쇠퇴기에 들어섰음을 말해줍니다. 상품생산부문도 3분기 경제의 발목을 단단히 잡고 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미국이 주로 소비품으로 구성된 3000억 달러 상당의 대 미 수출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추징한다면 기필코 미국 상품 가격의 인상을 불러올 것이고 기업의 이익 창출에도 영향을 주게 되며 미국 수입 바이어와 소비자가 그 모든 원가를 안게 돼 미국 경제 쇠퇴의 위험을 한층 격화할 것입니다.

무역전에는 승자가 없습니다. 이는 역사와 사실이 재차 증명한 도리입니다. 현재 미국의 각 업종은 모두 추가 관세 부과의 고초를 겪고 있고 관세 추징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끊기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 애플회사 CEO 팀 쿡도 관세추징이 애플의 경쟁력을 저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미국인들은 최신경제수치도 못본체, 관세 추징 반대의 목소리도 못들은체 하며 여전히 말재주를 피우며 변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눈 감고 아웅하는 격으로 미국 국가이익과 민중들의 복지에 아주 무책임한 태도입니다.

우리는 일부 미국인들이 기본경제개율을 준수하고 국내의 관세추징 반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추가 관세 부과가 미국경제에 미치는 악렬한 영향을 정시하고 관세 방망이를 내려놓으며 올바른 길로 복귀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권고합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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