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매체, 미한 합동군사훈련 규탄

2019-08-18 15:39:06

조선매체는 17일 미국과 한국이 진행하고 있는 합동군사훈련은 조미 정상 회동에서 한 관련 약속을 어긴 것이며 조선을 상대로 한 '전쟁시연'으로서 국가의 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해 조선이 부득이하게 강경한 대응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되도록 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글을 싣고 미한 합동군사훈련을 중지하는 것은 조미정상이 싱가포르 회담과 판문점 회동에서 이미 약속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미한 합동군사훈련은 '6.12' 조미 공동성명에 대한 무시와 도전이라며 그 침략성격을 덮어감출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글은 미국은 조선의 반복적인 경고가 빈말이 아님을 명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지인 '민주조선'도 이날 논평을 싣고 미한 합동군사훈련은 조선을 크게 자극하고 있다며 비록 조선이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소중히 여기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입장에도 변함이 없지만 미한당국의 군사 적대시 행동이 계속된다면 조선측도 대화의 동력을 점차 잃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김정은 조선 최고령도자가 16일 오전 '신형무기'시험발사를 재차 지도했다며 이는 조선이 최근에 수차 진행한 무기 시험발사 중의 최신 한차례라고 소개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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