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 재무장관과 일부 경제학자,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것 반대

2019-08-07 16:16:33

경제의 객관법칙과 국제기구의 평가를 불구하고 미국 재무부는 5일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습니다.

미국측이 관련 결정을 발표한 후 서머스 미국 전 재무장관과 미국의 일부 경제학자들은 중국이 환율을 조작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6일 '워싱턴포스트지'에 서명글을 발표해 미국 재무부의 결정을 반박했습니다.

글은 외환시장 개입 여부 등 요인으로 볼때 중국은 국제사회가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환율조작'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이 같은 결정은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미국 재무부의 신용을 떨어뜨릴뿐만아니라 국제사회의 인정도 받을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글은 미국 정부가 최근에 대 중국 경제무역 정책에서 번복을 일삼고 있다며 이는 미국 기업과 소비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미국 경제에 엄중한 위험을 조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요즈음 미국 금융시장의 반응을 본다면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황금, 채권 등으로 돌아서고 있다며 지금의 세계경제쇠퇴의 위험이 2008년 금융위기이래의 최고수준에 달했을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적지 않은 미국의 경제학자들도 미국 재무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데 대해 반대를 표했습니다.

미국 싱크탱크 페테손 국제경제연구소 베테랑 연구원이며 명예소장인 베그스텐은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환율을 조작했다'는 증거가 없다며 인민폐 대 달러의 환율이 최근에 다소 하락한 것은 시장파동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 재무부가 중국에 '환율조작국' 꼬리표를 붙이는 이유가 될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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