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영국 유조선 나포 사실 부인

2019-07-12 11:14:14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11일 성명을 내고 이란 해군 함정이 영국 유조선을 나포하려 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고 이란 이슬람공화국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성명은 지난 24시간 동안 이란 해군 함정이 페르시아만 해역에서 어떠한 외국 선박과도 대항하지 않았으며 만약 명령을 받았다면 이슬람 혁명수비대는 어떤 외국 선박도 억류할 능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11일 CNN 방송은 이란 해군 모터보트 여러 척이 10일 페르시아만 인근 해역에서 영국 유조선 한 척을 나포하려다 영국 해군의 경고를 받고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달 일찍 이란 원유를 실은 유조선이 직브롤터 해협 부근에서 영국에 의해 억류되자 이란은 영국 측에 억류된 선박을 석방하라고 항의하며 보복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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