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대럭 주미 영국대사 사임

2019-07-11 16:02:32

킴 대럭 주미 영국대사는 10일, 영국 외무성에 편지를 보내 사임을 선언했습니다. 그 원인은 자신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난한 비밀문서 유출 사건이 갖가지 추측을 유발해 계속 대사직을 맡는데 부적절하다고 판단해서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말에 사임 예정이었던 대럭은 사임장에서 기밀 유출 사건이후 대사로서의 자신의 입장과 임기를 두고 많은 추측이 있었다며 이때문에 계속 업무를 수행할 수 없어 사임으로 각측의 추측을 일축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테르사 메이 영국 총리는 대럭의 사임에 "아주 유감"이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한 나라의 정부는 관원들의 "포괄적이고 솔직한 건의"를 필요하다며 영국은 대럭의 그간 직무수행에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매체는 7일, 대럭이 영국정부에 보낸 여러 비망록과 전보를 게재했습니다. 이런 문서에서 대럭은 트럼프 정부가 "운행이 순조롭지 못하고", "예측하기 어려우며", "능력이 부족하다"로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뒤 자신은 더는 대럭을 상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SNS에 "기괴하다", "어리석다" 등 용어로 대럭을 평가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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