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협정의 상한인 우라늄 농축도 3.67%을 넘겼다” 선포

2019-07-09 11:28:59

8일 이란 정부는 이란은 핵협정의 3.67% 농축우라늄 저장한도를 넘었다고 선포했습니다. 카말반디 이란 원자력기구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이와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만약 이란 핵협정 체결 측이 협의 과정에서의 이란의 권익을 보장하지 못한다면 이란은 다음 단계에서 20%의 농축우라늄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과 이란 핵협정 문제의 당사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중국)은 2015년에 이란 핵문제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란 핵협정에서는 15년 내에 농축 우라늄 저장한도 (육불화우라늄 기준 300kg)를 초과하지 못하며 우라늄 농축도는 최고 3.67%로 정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이란이 이를 준수하게 되면 제재조치를 풀어준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지난 5월 이란 핵협정에서 일방적 탈퇴를 선언한 뒤 이란 제재 조치를 재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은 지난 5월 8일 이란 핵협정의 일부 조항의 이행 중단과 중수와 농축 우라늄의 대외 판매 중단을 선언했으며, 이란은 60일 이내에 이란과의 다른 협정문에 서명한 측과 이란의 권익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하면서 만약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할 경우, 이란 측은 농축우라늄의 제한한도를 지키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7월 1일, 이란은 300kg 저농축 우라늄의 저장한도를 넘어섰다고 선포했고 7일 카말반디는 이란은 농축 우라늄의 저장한도를 높일 것이며 이란 핵문제의 전면 협정에서 지정한 3.67%의 제한한도 상한선의 제한을 더이상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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