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하니 대통령, 이란 우라늄 농축도 제한 상향조정 가능성 제기

2019-07-04 14:11:19 CRI

 이란 언론 3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루하니 이란 대통령은 미국과 유럽연합 국가들이 이란핵합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란은 합의에 규정된 우라늄 농축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루하니 대통령은 이란핵합의와 유엔안보리결의를 확실히 이행하도록 미국과 유럽연합 국가에 촉구했습니다. 그는 그렇지 않을 경우 "이란은 7월 7일부터 3.67%인 우라늄 농축도 상한선에서 벗어나" 자국의 실제 수요에 따라 농축도 생산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루하니 대통령은 언제든 미국이 이란핵합의에 복귀하면 이란도 이란핵합의를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15년 7월 달성한 이란핵합의는 이란이 합의 발효시점부터 15년간 우라늄 농축수준을 3.67%이하로 제한하고 나탄즈시설에서만 관련 활동을 하며 검증을 수용한다고 규정했습니다. 
 
합의에 따라 이란은 핵계획 제한을 승낙하고 국제사회도 이란 제재를 해소했습니다.

2018년 5월 미국이 이란핵합의 탈퇴를 선언하고 합의로 인해 중단된 이란 제재를 점차 재개했습니다.

2019년 5월 2일부터 미국은 이란 석유수출을 전면 금지하기 위해 일부 국가와 지역의 이란 석유 수입 제재를 면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맞대응으로 이란은 5월 8일 이란핵합의 부분 조항 이행을 중단하고 중수와 우라늄을 대외로 판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7월 1일 이란은 농축도가 낮은 우라늄 저장량이 합의 규정 상한선인 300킬로그램을 초과했다고 선언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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