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보복”조치 철회 일본에 촉구

2019-07-03 11:22:18 CRI

한국 외교부는 2일, 한국정부는 일본이 대 한국 수출 반도체 소재에 대해 관리통제를 강화하기로 선언한데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일본이 이 조치를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측의 이 조치는 한일관계에 소극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며 한국은 이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정부는 현재 이 조치가 한국 경제에 가져올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있으며 해당 기업과 협력해 대비책을 제정하기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경제산업성은 1일 한국에 수출하는 반도체소재에 대한 심사와 관리통제를 강화할 것이며 한국을 무역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이번 대 한국 수출 반도체소재 규제품목은 주로 스마트폰, 칩 등 산업중의 중요한 원자재입니다. 

한국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1일 이는 한국 대법원이 "근로자 강제징용 배상안"에 대해 판결한 후 일본정부가 한국에 대해 가한 "경제보복"조치로서 한국은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하는 등 반격조치로 대응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한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한국 여론들은 일본이 한일간의 외교문제를 경제무역영역에까지 확대하고 한일 양국간 긴장관계를 격화시켰다고 보고 있습니다. 업계 인사들은 비록 일본의 규제조치가 단기내에 한국 반도체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지만 반면 일본의 반도체 산업도 영향받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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