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다부처 수자원 조율 관리 촉구

2019-05-14 10:37:36

유네스코와 글로벌에너지연계개발협력기구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유엔 국제수자원대회가 13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틀간 지속되는 이번 회의는 수자원에 대한 다부처 협조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수자원 안전과 평화를 추진하기 위한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식품생산, 에너지생산, 산업, 엔터테인먼트업을 망라해 인류활동 거의 모두가 물에 의존한다며 수자원 관리는 인류와 생태시스템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뿐만 아니라 한 지역의 성별평등, 교육과 문화 다양성 상황도 반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수자원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빈곤 퇴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류진아(劉振亞) 글로벌에너지연계개발협력기구(GEIDCO) 사무총장은 세계 수자원 개발과 이용은 수자원 개발 효율이 낮고 담수 공급이 부족하며 수질 오염이 심각한 등 3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불합리한 에너지개발방식은 담수 부족과 심각한 수자원 오염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글로벌 에너지 연계를 구축하고 에너지 개발방식을 전환하며 청정 저탄소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은 에너지문제를 해결하는 근본 대책이자 수자원 문제 해결에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다고 밝혔습니다.

37개 국가의 장관과 수자원 영역의 전문가 및 연구인원, 국제기구와 민간부처의 천여명 대표가 이번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기간 글로벌에너지연계개발협력기구는 "아프리카 에너지 연계 구축을 통한 수자원 개발 추진으로 '전력-광산-야금-산업-무역'의 연동발전 실현"과 "유럽 에너지 연계 계획 연구 보고서"를 발표해 아프리카의 고효율적인 수자원 개발과 이용을 추진하고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에너지 전력 연결 추동에 '중국방안'을 제공할 전망입니다.

글로벌에너지연계개발협력기구는 중국이 설립한 국제에너지기구이며 글로벌 에너지의 지속가능한 발전 추동에 진력하는 관련 기업과 기구 및 개인 등이 자발적으로 가입했습니다. 현재 635개 회원이 93개 국가와 지역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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