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한 여객기 불시착륙, 41명 사망

2019-05-06 10:10:27 CRI

러시아 관변측 기구가 5일, 이날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불시착륙한 후 불이 붙은 여객기 탑승자 78명 승객 중 4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주재 중국대사관은 이번 사고 여객기에 중국 공민이 탑승하지 않았다고 확인했습니다.

러시아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현지시간으로 5일 17시 50분경 러시아국제항공회사 소속의 SSJ-100 여객기가 셰레메티예보공항에서 이륙해 러시아 서북부 도시 무르만스크로 향했습니다.

이륙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여객기 조종사가 지면 통제실에 불시착륙 요청을 했습니다. 여객기는 18시 40분경에 공항 활주로에 착륙했습니다. 착륙시 여객기의 왼쪽 날개에 심한 연소가 일어났고 일부 승객들이 여객기가 활주로를 달리고 있는 도중에 여객기에서 탈출했습니다. 여객기가 멈춰서자 뒤부분이 빠르게 불길에 휩싸였고 앞부분 양측의 미끄럼 튜브가 펼쳐져 일부 승객들이 화재 현장에서 탈출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현지시간으로 5일 저녁 모스크바 지역에 급작스레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사고 여객기의 승무원들의 말에 따르면 여객기의 비행도중에 번개에 맞아 무선전신 설비가 고장났습니다. 긴급 통신채널을 가동한 후 조종사와 지면 통제실의 통화 신호도 원할하지 못했습니다. 불시착륙후 이 여객기의 기장은 매체에 여객기의 착륙 과정이 비교적 평온했지만 어떤 원인으로 지면과 부딪쳤고 렌딩 기어가 파열되면서 곧바로 여객기 뒤부분에서 불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연방 정찰위원회는 이날 이 기구는 이미 셰레메티예보공항에 정찰인원을 파견해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모든 증거자료를 연구한 후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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