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 설립자 어산지 50주 징역형 선고받아

2019-05-02 16:08:03

"위키리크스" 인터넷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가 7년전 보석 조건을 위반해 영국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에 진입에 비호를 요구한 혐의로 지난 1일 영국에서 50주 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달 11일 런던 경찰은 어산지가 영국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체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에콰도르 대통령은 이날 어산지에 대한 비호 신분을 철회한다며 어산지가 "외교비호공약의 명확한 조항"을 재차 위반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어산지가 설립한 "위키리크스" 사이트는 2010년에 아프가니스탄전쟁과 이라크전쟁에 관련한 대량의 미국 정부 비밀문서를 공개해 미국의 외교적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혔으며 세계적으로 논란과 논쟁을 불러왔습니다. 같은 해 11월 어산지는 성추행 혐의로 스웨덴 경찰측의 조사를 받았으며 그후 영국 체류 중 영국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2012년 5월, 영국 최고법원은 어산지를 스웨덴으로 인도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해 6월 어산지는 보석 기간에 비호를 요구하며 영국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에 진입했습니다.

2017년 5월 스웨덴 경찰측은 어산지의 성추행 혐의 조사를 중단한다고 선포했으나 2018년 2월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치안판사법정은 어산지의 체포령을 유지한다고 판결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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