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장관, 미국 중동평화 “세기의 거래”에 우려 표시

2019-04-08 10:15:54 CRI
라브로프 외무장관(좌)과 사파디 외무장관(우)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7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러시아측은 미국의 골란 고원과 예루살렘문제에  대한 결정 및 미국의 중동문제 "세기의 거래"가 가능하게 가져올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동에서 타국에 대한 간섭을 중단할 것을 미국에 촉구했습니다. 

라브로프는 현지 시간으로 7일 요르단을 방문하고 아이만 사파디 요르단 외무장관과 면담했습니다. 면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라브로프는 현재 러시아측은 미국이 곧 제기할 "세기의 거래"에 관한 약간의 세부사항을 입수했으며 관련 내용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사파디는 발표회에서 요르단은 미국의 "세기의 거래"에 대해 아는 것이 없으며 해당 소식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요르단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문제에서 입장이 일관하다면서 압둘라 2세 국왕은 이와 관련해 팔레스티나 인민의 합법적인 권리를 담보하고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독립적인 팔레스티나국을 수립할 것이라고 수차 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취임 후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양자간 궁극적인 평화를 추동하기 위해 이른바 "세기의 거래"란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팔레스티나측은 이 구상이 예루살렘문제, 팔레스티나 피난민문제, 유대인 정착촌문제를 협상에서 배제했기 때문에 이 구상을 수락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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