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구조팀 모잠비크서 재해 후 위생방역과 소독살균 작업 전개

2019-04-01 11:35:17
중국구호팀 베이라 공항근처의 이파바 이재민 대피소에서 방역소독 작업 진행

모잠비크에서 사이클론 '이다이'가 발생한 후 중국구조팀이 국제구호 작업을 시작한 지 한주일이 지났습니다. 구호과 의료구조 작업 외 구호팀은 매일 인원밀집지역, 특히 이재민 대피소에서 위생방역과 소독살균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모잠비크 일부 재해지역에서는 콜레라와 말라리아가 확산될 조짐이 나타나 중국구호팀의 위생방역 작업은 재해후 전염병의 예방과 통제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베이라 공항 근처의 이파바의 이재민 대피소에서 중국 구호팀의 의료와 소방인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이재민들의 텐트와 주변 생활지역에 대해 위생방역과 소독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파바 이재민 대피소의 제1책임자는 해당 대피소에는 현재 1100여명의 이재민이 있다며 현재 대피소는 하루 세끼를 보장하고 있으며 근처의 모잠비크 현지 의료인원들도 이재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대피소에 중국의 의료인원들이 오기 전에는 방역과 소독작업을 한 적이 없다며 이토록 인구 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대피소에서 방역 소독 작업은 아주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민 베아트리츠 가림보는 재해가 가장 심각한 부지 지역에서 왔습니다. 그는 이번 재해로 남편과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잃었습니다. 그는 딸을 데리고 4일간 나무 위에서 밥 한끼 먹지 못하고 물 한모금 마시지 못한채 지내다가 구조되어 해당 대피소에 배치되어 30평방미터되는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는 중국구호팀의 소독과 살균 작업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현재 베이라와 그 주변지역에서는 이미 콜레라와 말라리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모잠비크의 한 공공보건 전문가는 이런 상황에서 소독작업을 전개하는 것은 대피소가 상대적으로 건강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인정했습니다. 

이재민 대피소에 대한 위생방역을 진행하는 외 중국 구호팀은 또한 유엔 베이라 공항의 사무구역과 중자기업, 중국인 거주지에 대해서도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지금까지 소독을 진행한 면적은 20여만 평방미터에 달합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뉴스:
국내 국제
문화:
뉴스 성구이야기 역사인물
중국어교실:
매일중국어 실용중국어회화
경제:
뉴스 인물
관광:
중국관광 관광앨범 먹거리
포토:
국제 국내
오디오
영상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