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 수반 로마회담, 동서방 2대 문명고국에 새 불씨를 심어

2019-03-23 15:27:55 CRI
환영식 현장

22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로마에서 성대한 환영의식에 참석하고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회담 및 공동기자회견을 가지며 중국과 이탈리아 양국 기업계, 문화계 인사들을 회견하는 등 밀집된 외교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외교활동은 동서방 2대 문명의 대화와 교류를 추진하고 중국과 이탈리아 2대 문명고국에 새로운 불씨를 심어주었습니다.

-동서방 2대 문명의 대화-

오전 10시,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대통령부에서 습근평 주석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마련했습니다. 중세기 성장(盛裝)을 한 기병대, 붉은 주단을 깐 광장, 정열한 의장대 이 모든 것이 중국 국가수반에 대한 특별 예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회담과 회견에서 문명 대화는 하나의 키워드였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이탈리아는 찬란한 문화를 보유한 문명고국으로 양국관계는 두터운 역사의 누적을 갖고 있다면서 양국은 인문교류를 긴밀히 하고 문화, 교육, 영화와 드라마, 미디어 등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양국간 민심이 상통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마타렐라 대통령은 이탈리아와 중국은 모두 수천년 문명을 보유한 고국으로 양국 인민은 현 인류사회가 직면한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지혜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업계와 문화계 인사들을 공동 회견한 자리에서 마타렐라 대통령은 이탈리아와 중국은 모두 문명고국으로 이는 양국관계의 두터운 온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나무 뿌리가 깊으면 잎이 무성하다"는 말을 인용해 양국관계에 대한 문명 전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이탈리아는 모두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고 문명의 전승을 아주 중시한다면서 이는 양국이 서로 이해하고 친선이 유구한 근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상호신뢰하는 전략파트너, 호혜윈윈하는 협력파트너, 문명을 벤치마킹하는 교류파트너" 등 "세개 파트너"로 양국관계의 포지션을 설명했습니다.

-2대 문명고국, 새 불씨를 심다-

"일찍 2천여년 전, 고대 실크로드는 서로 수만리 떨어져 있는 중국과 고대 로마를 연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이탈리아 주류 매체에 발표한 서명글에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고대 우호왕래의 흔적을 따라가 보면 중국과 이탈리아관계는 꾸준히 생기를 더했고 2020년 양국은 수교 5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런 배경에서 습근평 동지는 중국 국가 수반의 신분으로 처음 이탈리아를 방문했고 동서방 2대 문명은 새 시대 협력의 불씨라고 할 수 있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육성해냈습니다.

공동 기자회견에서 습근평 주석은 "오늘 우리는 우호적인 이탈리아 국민과 함께 문명의 벤치마킹을 추진하고 협력윈윈을 견지하여 고대 실크로드에 새로운 생기를 부여함으로써 각국 인민이 그 발전성과를 더욱 잘 공유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이탈리아 양자는 응당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고 인프라건설, 항만물류, 선반운수 등 영역의 잠재력을 발굴하며 우질적인 "일대일로"실무협력프로젝트를 건설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일대일로"를 통해 인문교류를 확대하고 문명의 벤치마킹 및 민심상통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마타렐라 대통령은 이탈리아는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를 지지한다면서 이는 유라시아 대륙의 상호 연결과 공동발전에 유리하다면서 고대 실크로드가 이로 인해 새로운 활력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대일로"는 또 문화교류의 로드로 이탈리아는 중국측과 문화, 관광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마티올리 이탈리아공업가연합회 부주석은 습주석의 말처럼 이탈리아와 중국간 협력은 호혜윈윈하는 것이며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으로 자신은 양국간 경제무역협력의 심화와 제3시장 협력 등에 대해 더욱 큰 신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주류매체 톱기사, 국빈방문에 포커스 맞춰-

이탈리아 여러 주류매체들은 이날 모두 습근평 주석의 이번 이탈리아 방문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코리에레 델라세라", "라 레푸블리카" 등 신문은 모두 톱면에 습근평 주석과 팽려원 여사가 로마 도착시 전용기 출입문에서 촬영한 사진을 실었습니다.

"코리에레 델라세라"지는 제1시간대에 그의 관변측 사이트에 톱기사로 습근평 주석과 마타렐라 대통령의 회담소식을 올렸습니다. 글은 마타렐라 대통령이 양국협력은 양방향이고 호혜상생하는 것이라고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탈리아 안사통신 역시 제1시간대에 그의 관변측 사이트에 "습근평 주석과 회담 후 마타렐라 대통령 '신 실크로드'양해각서 높이 평가"란 제목을 글을 싣고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이 양자협력을 강화한 방문으로 이번 방문을 아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글은 또 여러 양자 무역협정의 체결과 함께 이탈리아와 중국협력관계는 한층 격상될 것이며 특히 양국이 곧 체결하는 "일대일로"협력양해각서는 양국간 경제무역협력의 중시 및 협력수준의 격상을 의미한다고 전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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