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1'운동 100주년 성대히 기념

2019-03-02 11:29:13 CRI

3월1일,  항일독립운동인 '3.1'운동 발발 100주년을 맞아 한국정부는 서울시 광화문 광장에서 성대한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전통 한복을 차려입고 한국 정부 관원 및 야당 당수 등 정계 인사들과 함께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는 많은 고비를 넘어야 확고해질 것이라며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2차 조미정상회담도 장시간 대화를 나누고 상호이해와 신뢰를 높인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진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제 한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한국 정부는 미국, 조선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양국 간 대화의 완전한 타결을 반드시 성사시켜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반도에서 '평화경제'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며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의 재개방안도 미국과 협의하고 비핵화가 진전되면 남북 간에 '경제공동위원회'를 구성해 남북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경제적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반도의 평화는 남과 북을 넘어 동북아와 아세안, 유라시아를 포괄하는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3·1독립운동의 정신과 국민통합을 바탕으로 '신한반도체제'를 일궈나가는데 국민 모두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반도 평화를 위해 일본과의 협력도 강화하겠다”며 “기미독립선언서는 3·1독립운동이 배타적 감정이 아니라 전 인류의 공존공생을 위한 것이며 동양평화와 세계평화로 가는 길임을 분명하게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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