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외무장관 통화...양자관계와 국제 현안 토론

2019-02-14 09:38:55 CRI

미국 국무원은 13일 성명을 발표해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2일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통화를 하고 양자관계와 국제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폼페이오 장관은 통화중 미국측은 러시아 출신 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그의 딸의 영국중독사건으로 인해 대러 제재를 결심했다고 재차 천명했으며 러시아가 이 사건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고 재차 비난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통화에서 러시아가 "중거리 핵전력(INF) 조약"에 대한 전면적이고 검증가능한 준수로 복귀하지 않는다면 이 조약은 지난 2일부터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종료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두 수장은 또한 베네수엘라 사태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측은 두 외교수장의 통화내용에 대해 다른 주장을 보였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13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한 브리핑에서 12일 폼페이오 장관과의 통화에서 '중거리 핵전력 조약'에 관한 문제를 논의한적이 없다고 표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12일 관련 사이트에서 공고를 발표해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미국측의 요청으로 폼페이오 장관과 통화하고 베네수엘라와 시리아 사태 및 스크리팔 중독으로 인한 미국의 대러 제재 등 문제에 관해 논의했으며 라브로프 장관은 미국측의 제재는 양국 관계를 악화시키고 국제무대에서의 분위기를 파괴한다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고는 라브로프 장관은 베네수엘라 사태와 관련해 군사개입을 포함한 모든 내정간섭을 중단해야 한다고  미국에 촉구했으며 유엔헌장의 원칙에 따라 베네수엘라 문제에 관해 논의할 용의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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