俄외무장관, 베네수엘라 내정 간섭말라고 미국에 경고

2019-02-13 11:59:49 CRI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12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요청에 의해 전화통화하면서 베네수엘라 내정에 간섭하지 말 것을 미국에 경고했다고 러시아 외교부 사이트가 12일 발표한 공보에서 밝혔습니다.

라브로프외무장관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이른바 "인도주의 원조"는 베네수엘라의 안정을 파괴하는데 취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공보는 "중대한 외교문제를 논의하면서 라브라프 외무장관은 무력을 포함한 그 어떤 방식으로든지 베네수엘라의 사무에 간섭하지 말 것을 미국에 경고했으나 미국은 국제법을 어기고 그렇게 할 것이라고 협박했다며 러시아는 유엔헌장의 원칙에 근거해 베네수엘라문제와 관련해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베네수엘라 문제와 관련해 미국이 유엔안보리사회에 회부하려 계획하는 결의초안에서 "인도주의 원조"와 연관된 내용은 사실적으로 볼때 원조의 탈을 쓴 도발수단이며 베네수엘라의 안정을 파괴하고 심지어 이를 향후 직접적인 군사간섭의 빌미로 삼으려는데 취지를 두고 있기 때문에 "안보리사회는 이런 결의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베네수엘라에는 합법적인 정부와 유엔의 대표가 있기 때문에 베네수엘라 인민이 만약 인도주의 원조를 필요로 한다면 관련 문제는 응당 적법한 경로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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