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언론 “中 티베트 관광 신조치는 미국의 압력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2019-01-23 12:26:09

홍콩 "남화조보"가 1월 11일 진신헌(陳新賢) 기자가 쓴 "중국정부가 티베트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출범한 관광조치는 경제조치로 간주되지 정치압력에 대한 화답이 아니다"란 제하의 글을 발표했습니다. 이 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이 외국인 관광객의 티베트 방문 신청시간을 단축한 것은 경제적인 고려

분석가들은 중국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의 티베트 방문 신청 대기시간을 단축하기로 결정한 데서 정부의 신심을 엿볼수 있으며 이는 경제분야를 고려한 것이지 미국으로부터의 정치압력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중국 '티베트일보'는 11일자 보도에서 티베트자치구 지도자가 자치구 인민정부의 올해 관광객 수를 4천여만명으로 늘이는 동시에 외국인 관광 허가증 대기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외신기자와 외교인사 및 민감화제 연구인원들은 티베트지역 진입시 엄격한 제한을 받으며 중국관광객이 아닐 경우에는 특수허가증을 소지해야 할뿐 아니라 반드시 비준 받은 단체관광의 형식으로 티베트에 진입해야 합니다. 지난해 12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18년 티베트 대등 진입법안'에 서명해 더 많은 외국인사의 티베트 진입을 허용하도록 중국에 압력을 가했습니다.

이는 티베트 정세에 대한 중국정부의 확고한 자신감 보여줘

케리 브라운 런던대학 국왕학원 류씨중국연구원 원장은 중국정부가 취한 이번 조치는 '계획있는 모험'으로서 자연경관이 풍부한 빈곤지역인 티베트에 '경제적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 중국정부가 이 지역을 이미 평정했고 과거의 문제를 이미 통제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으며 중국정부가 장기적으로 존재해온 규제를 풀려는 자신감이 강함을 말해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는 중국은 겉보기에는 미국인들이 요구하는 일을 하고 있다며 그것은 미국과의 협상에서 이 점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원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 사무 전문가도 이 결정은 외국 압력에 대한 화답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티베트문제는 중국의 내정으로서 그 어느 외국기구 혹은 정부도 간섭할 권리가 없으며 이는 중국정부의 원칙문제"라고 피력했습니다. 원정 전문가는 "티베트는 외국인에 개방되어 있지 완전히 폐쇄된 것이 아니다. 중국정부가 개혁개방을 추진하면서 국제사회의 관심사를 고려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하지만 미국으로부터의 압력이 이러한 결정을 내린 원인이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티베트의 관광업 발전을 추동할 것이다

티베트의 여행사들은 이 소식에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라싸 "수월한 티베트 투어(Easy Tibet Tours)"여행사의 펜파 츠링은 "예전에는 한달 전에 허가증을 신청 받아야 했지만 지금은 15일 전에 신청하면 된다"며 "앞으로 업무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고 관광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관광객들에게는 참 반가운 소식"이라고 풀이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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