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논평] 글로벌화 4.0의 미래는 각 국이 제휴해 창조해야

2019-01-22 18:35:41

22일 다보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 2019년 연례회의는 '싸늘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이 연방정부의 셧다운으로 전반 대표단 참석 계획을 취소하고, 프랑스 정상은 '노란 조끼'시위에 대응하고 제2회 '프랑스를 선택하세요(Choose France)'고위급회의를 개최해야 해 포럼에 참석할 여유가 없으며, 영국 정상도 하원이 부결한 '브렉시트'협의에 대처하느라 포럼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밖에 러시아와 인도 정상도 참가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포퓰리즘, 보호주의가 계속 대두하면서 글로벌화와 자유무역이 준엄한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여러 정상의 다보스포럼 불참은 글로벌 정치와 경제 불확정성에 대한 사람들의 깊은 우려를 일정하게 반영합니다. 글로벌화의 출로는 어디에 있을까요? 인류는 다시금 갈림길에 서서 후퇴할지 전진할지, 고립할지 협력할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올해 다보스포럼이 '글로벌화 4.0,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틀을 구축하자'를 주제로 매우 분명하게 제출한 것입니다. 이는 글로벌화가 종결된 것이 아니라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합니다. 

통상적으로 글로벌화 1.0이란 1차 세계대전 이전의 글로벌화를 의미합니다. 기차, 선박 등 교통수단의 출현은 화물의 원거리 운송에 편리를 가져다주었고 각 국 상품은 국경을 넘어 세계로 진출했으며 글로벌 무역이 대폭 성장했습니다. 1차 산업혁명은 글로벌화의 발전을 추동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화 2.0시대란 2차 대전 직후의 시기를 말합니다. 이 시기 사람들은 규칙을 기반으로 한 유엔,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세계무역기구 등 글로벌 관리 체계의 구축을 지켜보았습니다. 글로벌화 2.0은 또 자동차와 비행기의 출현에 힘입어 두 차례 세계 대전으로 타격받은 글로벌 무역을 재차 활성화시켰습니다. 글로벌화 3.0이란 공장의 다국가 설립, 인원과 자본의 글로벌 유동, 산업사슬의 글로벌 배치를 의미합니다. 제3차 산업혁명과 맞물리는 이 시기 인터넷이 세계를 지구촌으로 만들었고, 개개의 기업은 본국 혹은 기타 여러 국가에서 제품 생산과 연구개발을 진행할 수 있었고 다국가 생산과 글로벌 판매가 가능해졌습니다. 

글로벌화 4.0은 인류가 직면한 제4차 산업혁명 즉 인공지능과 로봇,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과 신업태의 출현과 밀접히 연관됩니다. 세계경제포럼 창시자 슈밥 회장은 현 세계에서 글로벌화는 소실되지 않고 계속 심화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만약 과거의 글로벌 융합이 무역장벽의 소실로 발전했다면 지금의 글로벌화 발전은 국가간 디지털시스템과 가상시스템의 상호 연동 및 관련 이념과 서비스의 유통에 의존하고 있다"며 글로벌화 4.0의 핵심을 지적했습니다. 

부인할 수 없는 것은 현재 글로벌화가 직면한 도전의 하나인 빈부 격차의 심화입니다. 자본과 지식재산권 소유자들이 특별한 우세를 향유하면서 글로벌 개방 체계 하의 경쟁이 승자와 패자로 나뉘었습니다. 일부 선진국들은 정책이 미흡하고 글로벌화에 따른 충격을 잘 처리하지 못해 포률리즘과 보후주의가 대두하고 역글로벌화의 역류를 형성했습니다. 슈밥 회장이 언급한 것처럼 "글로벌화 4.0시대는 시작에 불과하지만 우리는 이미 어찌할 새가 없습니다." 예컨대 자동화와 로봇의 대량 사용으로 일자리가 줄고 있습니다. 이는 일부 정객들의 배타적인 이유 혹은 타국이 본국의 케익을 획분한다고 비난하는 이유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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